ETF 단점 한번에 쉽게 이해하기

최근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ETF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는 만큼 ETF의 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여러 방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ETF 투자 시 단점을 알기 쉽게 적어보겠습니다.

ETF단점을 알아야 하는 이유

투자는 피 같은 내 돈을 담보로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처음 선택을 하기 전에 좀 더 객관점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TF가 직장인에게 어울리는 상품인 것은 분명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다른 단점은 없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 ETF의 대표적인 단점입니다.

• 잘해야 평균 수익률입니다.
•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구축할 수는 없습니다.
•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는 횡보할 경우 녹아버립니다.
• 해외 ETF의 경우 환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 안전하다고 하지만 원금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 합성 ETF의 경우 운용사가 부도나면 ETF 역시 파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가격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LP의 부제 때문에 시간 외 거래를 조심해야 합니다.

평균 수익률과 포트폴리오에 관한 생각

인덱스 ETF를 선택한다면 큰 이익을 얻기는 힘듭니다. 아마존이 1000배 이상 상승하거나 테슬라가 몇백 배 상승하더라도 지켜만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대신에 내 포트폴리오에 아마존과 테슬라를 소량은 들고 있게 됩니다. 즉 큰 폭의 상승을 포기하는 대신에 일론 머스크의 오너리스크 혹은 아이폰 공장인 팍스콘에서 파업 같은 악재에도 큰 폭의 하락을 면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단기간에 고수익을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즉, 재미가 없습니다. 이것이 ETF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급등주, 테마주를 찾아가는 것일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ETF로는 구성하기가 힘이 듭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존슨 앤 존슨과 화이자를 선택하고 싶지만 이렇게 구성되어있는 ETF는 찾을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위해선 개인이 직접 구성해야 하고 종목이 10개를 넘어가면 슬슬 관리가 쉽지 않아 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는 단순해야 관리가 가능하니다. 전업투자자가 아닌 경우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니 내 마음에 드는 포트폴리오를 따로 구축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수료를 내고 기업의 비율을 조절한다고 생각하면 이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투버 슈카의 유명한 짤

레버리지 ETF단점, 환율에 관한 생각

레버리지 ETF로 유명한 TQQQ(QQQ의 3배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1년간 횡보한다면 QQQ와 비교해서 10% 정도의 손실을 입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로 계산하는 만큼 같은 상승과 하락이 반복된다면 수익률이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시작금액	+3%	-3%	+3%	-3%
QQQ	100	103	99.91	102.9	99.81
TQQQ	100	109	99.19	108.11	98.38

확실히 횡보인 경우 TQQQ가 손해를 보네요. 하지만 상승한다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레버리지 ETF의 단점을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1 배수 ETF의 장기투자의 경우 수수료에 따른 부담은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주식의 본질이란 그보다 더 큰 상승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S&P500 ETF로 장기 투자한 사람들의 후기만 들어보더라도 ETF의 장기투자 성적이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TQQQ 장기투자 성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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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상장폐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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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역시 등락을 거듭하면서 우리를 괴롭히겠지만 과하게 급등한 경우만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투자를 이어나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 주식이 하락하면 환율이 급등해서 투자가 어려운 것은 확실한 단점이지만 반대로 주식이 하락했을 때 나의 종목이 방어를 잘했다면 높아진 환율로 인해 수익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금보장과 ETF파산에 관한 생각

주식을 처음 거래하시는 분 중에 안전하다면서 왜 손실을 보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란 이득을 얻을 확률과 손해를 볼 확률이 비슷합니다. 즉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고 이는 손해 없는 이득은 불가능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없어도 되는 돈만을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TF파산 역시 소규모 규모의 회사가 만든 ETF의 경우 회사의 파산으로 인해 ETF가 상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큰 피해를 보게 되므로 반드시 운용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ETF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검증받은 미국 ETF 장기투자를 추천하겠습니다.

가격에 괴리, LP에 관한 생각

여러 상품을 묶어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따라 일시적으로 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고,.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작은 차이지만 거래금액이 클수록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됩니다. 이 차이를 괴리율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러한 일이 없도록 LP들이 쿠션 역할을 해주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는 이들이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괴리율이 심해집니다. 그러니 거래량이 적은 ETF일수록 정규시간에 거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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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뜻과 장점 총정리(한 번에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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