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결로 방지 성공 후기
매년 겨울마다 저를 짜증 나게 했던 결로를 잡았습니다. 매년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 보다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일단 너무 만족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올겨울은 드디어 이중창을 전부 닫고 생활하겠네요. 관리비도 적게 나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중창 창문 결로
제가 몇 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해 본 것을 먼저 설명하자면 결로의 원인은 크게 2가지입니다.
- 찬공기와 따듯한 공기의 만남
- 집안의 습도
그래서 1,2를 잡으면 결로는 이론적으로 생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공기를 차단시키고자 스티로폼, 단열재 외풍차단 기성제품을 사서 막아봤습니다. 설치가 필요한 자세한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스티로폼의 경우 창문을 열 때마다 창문에 밀린다던지, 창문이 안 열린다던지, 보기가 흉했습니다. 기성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집 결로차단 제품을 사서 셀프 시공을 한 사진입니다.
시행해 본 후기로는 맞춤 제품이 아니라 공기가 통하는 것 같고 보기에도 별로인데 결로도 못 잡았습니다. 이중창을 완전히 닫으면 아래 사진 수준으로 결로가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올해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에너지 잡고
뭐 이론은 똑같습니다. 다만 어떤 단열재를 맞춤시공 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특허받은 제품이라고 하는데 맞춤시공을 해서 그런지 미관상 일단 보기가 좋습니다.
깔끔함이 보이시나요? 저희 집 창틀이 더러운 거지 제품은 매우 깔끔합니다. 뿐만 아니라 창문도 잘 열리기 때문에 만약 효과만 좋으면 블로그에 홍보를 하겠다고 기사님과 약속했습니다.
에너지 잡고 후기
시공 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은 결로 때문에 이중창 중 바깥창문은 열어놓고 생활했습니다. 당연히 집은 춥고 관리비는 폭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창문을 꼭 닫고 생활해 봤습니다. 내부에서는 가습기도 빵빵하게 틀었습니다. 그랬더니 기존과 확연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미세한 습기만 맺히는 수준입니다. 업체와 확인한 결과 창문 사이에 제습제를 넣으면 좋을 것 같다는 권유에 얇은 제습제를 사서 창문에 넣어봤습니다.
완벽하게 결로가 잡힌 모습입니다. 사실 이중창 이기 때문에 바깥쪽과 안쪽을 모두 시공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하다는 보장도 없고 가격문제도 있고 해서 일단 한쪽만 시공을 받았습니다. 만약 양쪽 전부 시공받았다면 제습제도 필요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올리는 후기이며 이번 겨울을 온전히 지내보고 추가로 안쪽 창문도 시공을 받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 여러분들의 결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 무료 상담받아보시길 강력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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