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로 보는 미국 나스닥 시장

주식을 평가하는 데는 여러 가지 지표를 쓸 수 입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거는 장기로는 이평선의 정배열이 가장 신뢰할만하며 단기적으로는 RSI가 가장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장을 RSI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RSI란

RSI란 일반적으로 상승과 하락의 강도를 측정해서 만들어지는 지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70 이상이라면 과매수 구간 30 이하라면 과매도 구간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강도라는 표현보다는 사람들의 심리라는 표현이 더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욕심지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어느 시점에서 분석을 해보아도 잘 맞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잘 맞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RSI 70 이상을 뚫고도 장기 상승을 한 적도 있고 30을 터치한 다음 지속적인 하락을 한 적도 많습니다.

RSI_30이후_대세하락_YAHOO_파이낸스

그러니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고할 가치가 없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횡보장에서 사고팔고 하며 수량을 늘리거나,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TQQQ나 SOXL의 경우 꽤나 참고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RSI 전략

그럼 지금 시점에서 RSI로 판단한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과거부터 RSI가 70을 넘고 한번 꺾이는 순간 큰 하락이 오고는 했습니다. 그러니 전량 매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익절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저점에서 다시 매수를 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RSI_70이후_나스닥_yahoo_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