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행지수(콘퍼런스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략 10가지 지표를 참고하여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경기침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선행지수를 알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지표의 신뢰도를 알아보겠습니다.
경기선행지수 사이트
콘퍼런스 보드(경기선행 지수)를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과거부터 -5%에 닿으면 경고신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빨간 선으로 표시해서 보기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거 2000년 닷컴버블때와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위기까지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번만 예외인 것일까요?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이번에는 위기가 없이 잘 지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천천히 생각해 보기로 하고 일단 미국 콘퍼런스 보드 사이트의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www.conference-board.org/topics/us-leading-indicators
장단기 금리차
미국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이는 마찬가지로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혹은 10년물과 3개월 물을 비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금리가 역전되었다가 다시 양전하면 100% 확률로 침체가 온다는 것이죠. 저는 연준이 아무리 침체를 피하려고 해도 노력을 해도 복잡계인 이 세상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침체를 얼마나 미룰 수 있느냐 이지 피하지는 못한다는 뜻입니다.
10년물과 2년물의 차이로 보면 이제 드디어 양전을 할 모습입니다. 과면 이번만은 다른 것일까요? 앞으로 침체가 찾아오게 될까요? 또 다른 지표인 10년물과 3개월 물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 지표로 보면 공포는 아직 시작도 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버핏지수
버핏지수는 간단하게 말해 시각총액을 GDP로 나눈 것입니다. 실제 생산량에 비해 얼마나 주식이 고평가 되어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보통 과거에는 버핏지수가 100 이상이라면 거품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100이 넘어도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지금은 200을 찍었습니다. 매우 고평가 된 구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
이처럼 지표는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환경에 따라 변화합니다. 과거에는 연준이 이렇게 통화정책을 펼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재무부에서 통화량을 이런 식으로 늘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과거 지표를 참고를 하되 절대적인 신용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옐런의 반칙과 가까운 단기채권을 발행을 통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부 주도 일자리를 크게 늘려서 실업률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편법은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뭐라고 미래를 알 수는 없겠지만 지금은 조심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지표들은 참고를 잘하시고 돌아가는 경제를 스스로 판단하여 성공하는 투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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