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GPT4.0) 이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Chat GPT4를 이용한 보조 인공지능인 코파일럿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tf Copilot)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파일럿 뜻

코파일럿이란 부조종사라는 의미로 문서작성등을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부조종사의 '부'라는 의미는 보조를 뜻하는 것으로 작성과 편집, 요약 그리고 창작까지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그런 의미에서 이름을 잘 지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밝혀진 지원 범위 및 대표적인 활용법은 다음과 같으며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1. MS 아웃룩- 메일 보낼 때 초안작성, 요약정리, 어투 변경 가능
2. 오피스 365- PPT초안작성(대본 작성가능), 워드 첨부하여 PPT제작 가능
3. OneNote- TO DO list 작성(해야 할 일 정리)
4. Word- 발표문 작성
5. Excel- 내용 요약 및 함수지원, 데이터, 특이점 분석, 통계, 차트 변환
6. 파워플랫폼- 코드 지원
7. 팀즈- 지나간 회의 내용 정리, 내용 요약

코파일럿이_제작한_PPT

어마어마한 내용들입니다. 일반인들이 힘들고 짜증 나는 대부분의 일들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PPT초안 작성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나의 사진 정보를 바탕으로 알맞은 배경을 꾸며줌은 물론 각 스라이드에 발표 내용까지 만들어 준다고 하니 작업량은 10배 이상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모든 작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PI군이 프롬프트를 한번 걸러줘서 컴퓨터가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바꿔 입력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좀 더 내가 원하는 바를 컴퓨터가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소_코파일럿_프롬프트

 

코파일럿과 챗GPT 차이

가장 큰 차이는 정보의 출처가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작성되는 만큼 시간이 지나 변경되거나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볼 때에는 작성된 일자나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여 구분할 수 있지만, 인공지능의 경우 정보를 짜깁기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의 출처가 표시된다면 신뢰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픈 AI의 챗GPT는 3.5 버전은 무료, 4.0 버전은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마소의 코파일럿은 4.0 버전을 기반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두 버전의 차이는 그림인식과 창작 부분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3.5 버전은 2021년까지의 자료를 4.0 버전은 2023년까지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플랫폼(PPT, WORD 등)을 활용하는 만큼 접근성에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챗GPT를 안 써본 사람은 많지만 오피스를 안 써본 사람은 없을 테니깐요.

 

코파일럿 사용법

코파일럿_오피스365

아직은 여러 대기업에서 테스트 중이며 향후에는 MS의 대표적인 상품인 오피스 365에서 코파일럿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오프스 365란 정기 구독 서비스로 매월 금액을 지불하며 최신 버전의 오피스를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1인 구독서비스인 Microsoft 365 Basic의 경우 연구독 29,900원으로 한 달에 2,900원을 지불하게 되며 최대 6인까지 가능한 Microsoft 365 Family의 경우 연 119,000원으로 한 달에 11,900원을 내게 됩니다. 패밀리 요금제의 경우 기본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인 OneDrive 1TB를 함께 제공받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원드라이브는 핸드폰이나 노트북, PC 간의 파일 공유 및 동기화에 대해 꽤나 빠른 속도로 지원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구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챗GPT(chatGPT)- 뜻, GPT4.0, 사용방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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