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1년 내내 달고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절마다 탈착 하시거나 다른 방으로 옮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분해법을 소개합니다.
파세코 에어컨 분해 순서
분해는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한 순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당연히도 조립순서의 역순입니다. 하지만 기억이 오래돼서 가물가물 합니다. 천천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 본체를 분해해서 내려준다.
- 에어컨 새시(에어컨 창틀) 중앙 고정 나사를 풀어준다.
- 에어컨 새시(에어컨 창틀) 위쪽 고정 나사를 풀어준다.
- 에어컨 새시(에어컨 창틀) 아래쪽 고정 나사를 풀어준다.
- 에어컨 새시(에어컨 창틀)를 분리한다.
1. 파세코 본체 분해
일단 조립된 에어컨 본체를 분해해 줍니다. 당연히도 코드는 뽑아주시고 리모컨도 잘 챙겨줍니다. 그다음 본체 위쪽에 안전레버를 왼쪽으로 당겨주시면 에어컨 본체가 탈착 됩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여성분이라면 2인 이상 작업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탈거된 본체는 조심스럽게 내려놓습니다.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그러니 장갑 착용을 권하겠습니다. 다치면 안 하느니 못합니다.
2. 새시 중앙 고정나사 분해
다음 순서는 새시의 중앙 나사를 분해하는 것입니다. 이 나사는 창틀의 높낮이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입니다. 높낮이가 고정되어야 에어컨을 안전하게 장작 할 수 있습니다. 집집마다 창문 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에어컨 새시의 높이 역시 달라집니다. 아무튼 새시의 높이 고정을 풀러 주기 위해 좌우 2개씩, 총 4개의 나사를 풀러 줍니다.
3. 새시 상단 고정나사 분해
상단과 하단의 나사는 새시를 창틀에 고정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집이 고층일수록 조심해서 작업을 합니다. 상단의 나사를 풀러 주면 되는데 전부 빼면 조립할 때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사가 적당히 빠지면 창틀의 상단이 내려오면서 높이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 역시 안전에 신경 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안전입니다.
4. 새시 하단 고정나사 분해
마지막으로 하단의 나사를 분해해 주면 새시를 창틀에서 떼어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부 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말하자면 사진의 숫자 순서대로 나사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작업이지만 고생하셨습니다. 설치는 역순으로 하면 되지만 창틀 보호 가이드를 잘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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