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란 부동산 투자신탁입니다. 미국의 부동산을 소액으로 비교적 간편하게 주식처럼 투자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주식처럼 변동성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달러 자산에 투자하고 싶다면 리츠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리츠는 한국과 달리 테마가 명확하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츠의 특징
리츠는 수십 년 동안 미국의 우량주(S&P500) 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해 왔습니다. 이유는 수익금의 90%를 배당으로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리츠의 설립조건이면서 이를 통해 법인세를 감면받습니다. 이것이 일반 주식과의 가장 큰 차별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배당이 높은 만큼 성장성은 모자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리츠 매년 주식에 비해 높은 성장성을 기록해 왔습니다.
한국 리츠와 미국 리츠의 차이점
미국의 리츠는 한국과는 비교가 불가능하게 성장해 있으며, ETF를 운용하는 매니저 역시 최고의 수준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고령층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서 투자하는 리츠는 낮은 변동률과 높은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테마가 존재하며 리츠의 종류도 많습니다.
한국의 리츠는 토지 단일세를 부과하고 종부세에 배제하는 혜택을 주었지만 아직 성장을 시작하는 단계로 성장률보다는 배당수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는 만큼 시장이 작아 변동성이 크고 부동산에 투자하자면 직접투자라는 대안도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미국 리츠 ETF의 장점
세계 최강국인 미국 부동산을 소액으로 간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세금이나 관리비용 없이 강대국의 땅을 투자할 수 있는 겁니다. 또한 유동성이 확보됩니다. 부동산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느림 현금화가 아니라, 필요한 시기가 있다면 얼마든지 바로 현금화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국 리츠 추천
우리는 기업의 일거수일투족을 샅샅이 들여다 보고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익률을 줄이더라도 분산투자를 통해 안전성이 높은 ETF에 투자하는 것이 쉬운 방법입니다.
또한 기업이 성장이 떨어지면 비중을 줄이고, 우량한 기업의 비중은 늘려줍니다. 개별 리스크를 판단할 수 없으며 생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ETF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사라져도 시장은 존재합니다. 10년마다 시가총액 TOP10이 바뀐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장기투자를 계획하고 매일 신경 쓸 여유가 없는 사람에겐 ETF를 추천합니다.
다음은 추천 종목입니다
결론
이 모든 글은 투자의 대한 저의 개인 생각이지만 잘 참고 하시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츠에 올인하는 투자 구성보다는 성장주 투자의 헷지 역할로 일정 부분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처음부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리츠를 매수하는 것도 좋지만, 공부해 두었다가 주식이 저평가되었을 때 하나씩 매수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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