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기자 출신인 심두보(온유)님의 [부자의 공부법 빈자의 공부법]을 읽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한 분야에 묶이지 않고 경제 전반의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책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회 초년생을 위해 입문서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부자의 공부법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춰 부자의 마인드와 빈자의 마인드를 비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닿기 쉬운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지를 비교해 보며 책을 읽기 좋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확증편향을 읽으며 머리가 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저도 반드시 하락이 한 번은 더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모든 정보를 판단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여러 의견을 편견 없이 귀담아듣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이렇게 가벼운 책일수록, 마인드에 관한 책 일수록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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