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하는 글쓰기-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하버드에서는 설득하는 글쓰기를 매우 강조합니다. 심지어 전공과 관계없이 대학시절 내내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왜 글쓰기를 이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일단 설득하는 글쓰기에 대한 150년 노하우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단계-핵심을 주장한다.

설득하는 글을 쓰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핵심을 바로 주장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글이 아니라 설득을 위해서라면 서론이나 첫 문장에 주장하고자 하는 점을 명확히 표현해야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로 제 글을 여기까지 읽으셨습니다. 그러니 첫 문장에는 핵심을 주장해야 합니다.

 

2단계-이유와 근거를 제시한다.

그다음에는 이유와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강력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저명한 학술지나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물론 이는 150년간의 하버드 글쓰기를 연구하신 송숙희 저자님의 주장입니다. 글쓰기센터도 운영하시고 관련된 책도 여러 권 내 신분이기 때문에 신용할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주장뒤에는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근거를 증명하다.

근거를 증명하는 이유는 이론이 아닌 현실에서의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주장하는 바가 현실적으로 이렇게 활용될 수 있다는 예시이기 때문입니다. 예시를 들자면 지금 읽고 있는 글 중 하버드 글쓰기 4단계에 입각해 쓴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찾아 읽어보세요. 설득력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4단계-핵심을 거듭 주장한다.

마지막 단계는 핵심을 다시 한번 주장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쓰는 글이 관심을 끌고 오기 위함이라면, 근거와 논리를 통해 주장이 믿을만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예시를 통해 주장이 힘이 있음을 증명하고 마지막으로 처음 주장을 다시 한번 강조해 여운을 남겨야 합니다.

 

글쓰기의 팁

하버드에서는 왜 설득하는 글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기술을 메타스킬이라고 합니다. 이 메타스킬은 다른 기술을 확장하고 활성화하는 마스터급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누구에게, 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 글은 문장이 조금 길어지거나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독자를 생각하고 글을 읽는 이유를 생각하며 글을 쓰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힘이 있는 글을 쓰려면 간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장에는 불필요한 단어가 없어야 하고, 단락에는 쓸데없는 문장이 없어야 합니다. 모든 단어가 군더더기 없이 제목소리를 낼 때 글에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수행평가 등을 위해 처음 글을 써본다면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주제로 하기를 추천합니다. 그래야 평소 나의 생각이 글을 통해 정리되어 나오며 이를 통해 글쓰기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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