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가드키친에 다녀왔습니다. 밥이 맛있어서 일명 밥타닉으로 불리는 만큼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15% 할인받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할인
코트야드 보타닉 파크에서 할인받는 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메리어트 본보이에 신규 가입을 하면 1개의 계정당 2명씩 15% 할인이 적용됩니다. 식사를 하며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어 가입을 해주시면 됩니다. 영문으로 된 홈페이지이니 크롬으로 한영번역을 해서 가입하도록 합니다.
석식 뷔페의 가격은 주말과 주중이 똑같으며 88,000원입니다. 다른 호텔뷔페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은 좋습니다.
- 주중/주말/공휴일 디너(석식) = 성인 88,000/ 소아 44,000원
- 주중 런치(중식) = 성인 66,000원/ 소아 30,000원
- 맥주 무제한 = 12,900원
- 와인 무제한 = 19,900원
와인은 모르겠고 생맥주 무제한의 경우 맛이 괜찮았습니다. 맥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이지만, 뷔페와 맥주는 그다지 좋은 궁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
보타닉 가든 후기
음식을 설명하기 앞서 바로 앞에 있는 서울식물원이 매우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한껏 먹은 죄로 더부룩해진 속을 달래기에는 산책만 한 것이 없습니다. 서울 식물원의 규모가 매우 크고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둘의 조합만으로도 메리어트 보타닉 가든을 추천할만합니다.
보타닉 가든 음식
음식 역시 가짓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질이 좋습니다. 특히 메인음식의 질이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양고기 소스와 고추냉이는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음식에 대한 리뷰는 크게 하지 않겠습니다만 전부 맛있었습니다.
음식의 맛이야 워낙 개인의 선호가 다르겠지만, 육류로 이루어진 메인 요리의 질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호텔 뷔페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매우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과식을 하게 한 보타닉 가든은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혹은 직장 회식장소로도 좋은 호텔뷔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할인방법과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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