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포차우 산을 갈때 지도에 알려진 길로 가다가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판은 렌터카로 다니기 굉장히 좋은데 차도 많지 않고 렌트비도 저렴한 편이며 시간까지 자유롭게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렌터카를 사용해 타포차우 산에 갈때 주의점이 있어 소개하겠습니다.
타포차우 산 가는 방법
타포차우 산을 가는 방법은 여러 개가 있지만 크게 생각해서 샛길과 주도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맵에선 최소시간을 기준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지인이 아닌 이상 큰길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 사진은 사이판의 대표 시내인 가라판에서 타포차우 산 정상을 찍은 모습입니다. 총 2개의 방법이 나오지만 첫 번째 길은 굉장히 심한 급격사가 있다고 합니다. 가다가 차를 돌려 나왔다는 후기가 수두룩 하므로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두 번째 캐피톨힐을 거처 가는 길이 바다도 보이고 운전하기도 쉽습니다.
타포차우 산 렌터카 주의점
저는 여행도중 2번의 렌트를 하였습니다. 한 번은 오픈카인 컨버터블을 빌리고 나머지 한 번은 소형 SUV를 빌렸습니다. 만약 컨버터블을 빌린날에 타포차우산을 갔다면 곤란했을겁니다. 산에 가려면 무조건 SUV를 빌려야 합니다. 가는 길 중간부터 비포장 도로가 나오기 때문에 컨버터블로 가다가는 차 아래가 다 긁히게 됩니다.
캐피톨힐 까지는 포장도로 이지만 그 이후에는 비포장 도로입니다. 구글맵을 따라가다보면 이 길이 맞나 싶습니다. 산 정상에도 집이 보이는데 사이판은 부자들은 높은 곳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타포차우 산 정상
주차장에서 내린 후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매우 짧기 때문에 어르신과 아이들도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 몇 개만 걸어 올라가면 충분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계단이 끝입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면 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그다지 좋다고 볼 수는 없었는데 날만 좋다면 더 좋은 뷰를 볼 수가 있습니다.
너무 멋진뷰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애버그린에서 본 뷰가 훨씬 멋졌습니다. 물론 추가 금액이 발생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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