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의 끝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과 무주택자 역시 힘든 상황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투자 자산인 동시에 실거주 자산으로 좋든 싫든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번 하락장의 끝을 예단해 봅니다.

 

하락장의 끝

다들 잘 아시겠지만 과도한 유동성 공급과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급격한 기준급리 인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의 대응으로 인해 각종 국가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긴축정책으로 경제가 입는 타격일 것입니다.

 

미국은 생각보다 강한 고용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고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제3 국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고민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금리를 더 이상 인상하지 못하고 유리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울며 겨자 먹기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계대출을 고려해 더 이상의 글리인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물가가 좀 더 상승할 수 있으며, 인플레가 가속된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플레의 가속은 결국 부동산의 가격까지 올립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학자들과 사례가 이를 증명합니다. 다만 금리 인상이 끝나고 여러 조건이 충족되는 날 한 번에 반영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러니 그 시점에 우리가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부로 가는 길이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지름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락장의 끝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락의 끝에 부동산 투자 하기

부동산은 레버리지가 높은 상품입니다. 일단 전세금이 전부 남의 돈이기 때문에 40~80% 까지 레버리지를 쓰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레버리지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고 부동산에서의 리스크는 바로 역전세를 뜻합니다. 더 이상 역전세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이 투자의 적기가 될 것입니다. 이미 월세 거래량은 다시 줄어들고 전세 거래량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전세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에 활용되는 수많은 지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매수심리, 미분양률, 전세가율, 공급물량등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야 합니다. 문제는 같은 데이터로 각자 다른 분석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제어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수많은 전문가들도 부지기수로 틀린 정만을 하고는 합니다. 그러니 그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나의 상식이 논리이과 인과라는 생각으로 각자 판단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하락은 진정되는 추세이고 이제부터는 공급에 의한 상승과 하락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그러니 고금리와, 공급초과로 인해 과도하게 하락해 있는 인천과 수원 그리고 대구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 군데의 전세가가 상승하고 매매가는 정체되어 있는 시기에 내가 가진돈으로 최대한 가치 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락의 끝에 주식투자하기

주식은 부동산과 많이 다른 투자상품입니다. 저는 미국 주식만 하고 있지만 부동산 보다 선행하는 기간의 차이가 유독 심합니다. 일단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면 6개월 전에 주식은 저점을 찍고 반등을 하기 때문에 선진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 발표하는 수많은 지표들은 점점 안 좋은 결과를 비치고 있기 때문에 경기 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침체도중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온다면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고 다시 한번 주식투자의 타이밍이 올 것입니다.

 

문제는 약한 경기침체만으로 넘어간다면 이미 주식의 저점은 지나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다가 약간의 희망으로도 기적의 선반을 하며 경기와는 상관없이 주식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형 기술주에 대부분을 투자하며 약간의 소형주에도 물려 있습니다. 그리고 저점이 올 때마다 3배의 레버리지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전저점을 갱신하면 추가 투자를 하기 위해 소액의 현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 추가 투자를 하지 않고 적당한 시점에 매도하여 저평가된 한국 부동산 매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전략을 정하시고 모두 성공하는 투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