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로 유명한 운정신도시에 새로운 청약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역세권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할 수도 있지만 도보 10분이면 GTX를 탈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운정 자이 시그니처 청약에 대한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청약전략
보통 무주택자들의 경우 대부분 가장 좋은 타입에 청약을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판상형에 좋은 구조를 가진 타입에 과도한 경쟁이 쏠리게 됩니다. 하지만 운정 자이 시그니처의 경우 운정신도시 안에서도 인기가 좋으며 전국의 투자자들이 몰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니 좀 더 가능성이 높은 전략을 선택해야 합니다.
84 타입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며 청약통장에 최소 200만 원이 예치되어있어야 합니다. 반면 청약통장에 300만 원이 있으면 96 타입과 99 타입에 신청이 가능하며 100% 추첨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경우 99 타입과 96 타입이 유리해 보입니다. 반면 실거주자라면 74 타입과 84 타입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거주자 청약 타입 추천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받는 단지답게 분양가도 저렴합니다. 84의 경우 계약금인 8000만 원 정도가, 99 타입의 경우 9500만 원 정도의 계약금은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실거주를 하려면 통풍은 생각보다 많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채광과 통풍이 좋은 판상형의 인기가 좋습니다. 그러니 세대수 공급이 많고 판상형인 74A타입과 84A타입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렇게 많은 인기가 예상되는 경우 조망권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일단 당첨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 청약 타입 추천
공급세대수가 많은 84B타입과 96B타입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96 타입과 99 타입은 추첨 100% 이기 때문에 노려볼만합니다. 지금은 시들었지만 GTX의 파급력은 엄청났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실거주자가 신청을 안 하는 타워형이면 더 좋겠습니다.
가격과 브랜드 역세권 그리고 초중고등학교까지 만족할 수 있는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실거주던 투자던 오랫동안 소유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청약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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